1. 영화 극한직업 출연진
고반장 역 (류승용)
낮은 실적 때문에 해체 위기에 몰린 마약반을 이끄는 형사반장입니다. 함께 몇 년을 동거동락한 형사팀원들에게 자신의
사비를 털어 지원해 줄 만큼 마약반에 대한 애정은 남다릅니다.
장형사역 (이하늬)
날라차기를 기본에 온갖 격투기를 겸비한 만능해결사 장형사는, 마약반에서 자신의 모든 시간을 쏟느라 정작 연애 같은 건 관심도 없습니다. 마약반의 위기가 오면서 그간 정들었던 사람들과 헤어지는게 싫어 더욱 실적을 잡기 위해 고반장의 계획에 합류합니다.
마형사역 (진선규)
운동선수 특채 출신으로 다소 어벙해보이는 외모 뒤에는 화려한 음식 솜씨와 격투 솜씨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소 논리적이지 못한 생각에 마약반에서는 사고뭉치치만 정, 의리를 빼면 시체인 마형사는 누구보다 맨 앞에 서서 위험한 일을 맡습니다. 남다른 미각의 소유자로 고반장의 계획에 가담하면서 가장 큰 지원자가 됩니다.
영호 역 (이동희)
잠복수사가 특기인 영호는 이중에서 가장 이성적인 형사이지만, 반장과 동료들이 모두 이상한 방향으로 가는 것에 어쩔 줄 몰라합니다. 고반장의 계획이 형사가 하기에는 안 맞다고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지금은 그 방법밖에 없는 것 같아 협력하기로 합니다.
재훈 역 (공명)
열정이 많긴 한데 너무 많고 심지어 위험하기까지한 막내형사입니다. 분명 잘생긴 외모와 길쭉한 허우대인데 이면에는
뭔가 허당스러운 면이 가득합니다. 고반장의 계획에서 감초역할을 하지만 어째 현실 구분 못하고 너무 그 역할에 빠져듭니다.
2. 영화 줄거리
낮은 실적으로 해체될 위기에 놓인 마약반. 해체 통보를 받은 상태에서 고반장은 퇴직 준비를 해야 되나 망설입니다. 그러던 중 다른 마약유통 정황을 발견하고 이를 이용해 화려하게 마약반부활을 노리려는 고반장. 그러나 활동비가 나오지 않으면서 결국 자신의 퇴직금을 털어 활동비로 사용하기로 합니다. 마약범죄 아지트로 보이는 건물에서 잠복수사를 용의하게
하기 위해 앞에 나왔는 망한 상가를 인수하기로 한 고반장은 형사들과 함께 가짜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잠복수사를 시작합니다.
그러나 자꾸만 오는 손님들때문에 의심을 피하기 위해 구상한 닭집은 희한하게 장사가 너무 잘되어서 그들의 형사 월급보다 더 나은 수입을 주기 시작합니다. 고반장과 형사들은 넘쳐나는 손님들로 닭을 튀기면서 장사를 하지만 어째 주객이 전도된 것처럼 마약반 활동보다 닭장사에 더 몰입하게 됩니다. 수원 왕갈비 통닭으로 널리 이름을 알리게 된 그들에게 마약범죄아지트에 있던 사람들이 닭을 주문하게 되고, 이번을 계기로 아지트 소탕을 하기 위해 배달을 하지만 배달을 간 곳은 이미 텅빈 아지트만 남아있었고, 상가 원상복구를 위해 남아있는 작업반이 시킨 것이었습니다. 허탕을 친 형사들은 망연자실해 합니다. 마약반실적도 놓치고 치킨집 밖에 안 남은 상태에서 고반장은 진심으로 퇴사를 결심하던 중, 급기야 앙심을 가진 한 방송국 PD가 악의적인 방송을 하면서 음식점의 명성은 한순간 날아갑니다..
심기일전하여 다시 장사를 해보기로 결심한 고반장과 형사들은 고객 몰이를 다시 하게 됩니다. 이때 정실장이라는 사람이 오고 프랜차이즈화 시키자고 제안하며 현금을 가득 보여줍니다. 사실은 정실장이 마약 운반 통로였던 것입니다.
프랜차이즈를 홍보하고 재기에 도전하려 하는데 허 PD 고발 프로그램 때문에 다른 곳으로 옮기게 됩니다. 마약을 왕갈비 양념 통닭 속에 넣어 마약을 팔려고 하는데 이무배는 테드창에게 동업을 제안하게 되고 치킨집의 분점들은 손님들이 없고 배달만 시키고 치킨은 제대로 먹지도 않자 뭔가 수상하다고 생각하고 조사를 하게 됩니다. 마형사는 혼자 분점 관리에 나서고 분점을 뒷문으로 들어가 마약 관련 얘기를 듣는데 본점 직원들이 형사인 걸 알게 됩니다.
이무배 일당은 테드 창을 유인해 죽이고 현금만 빼돌리고 테드창의 소행인 것처럼 꾸미려는데 형사들을 유인해 정실장도 죽입니다. 한편 홍상필과 부하들은 도주하다 스쿨버스에 치여 체포당하고 마형사의 위치를 추적하고 죽을까 걱정된다며 자동차를 더 빠르게 달리는데 유도 국가대표 특채 출신인 마형사는 스스로 풀고 그 일당들을 제압합니다.
한편 이무배와 테드 창 마약거래를 시도하고 현장에 온 마형사는 팀원들에게 문자를 보내고 그들은 부둣가로 갑니다. 그리고 일망타진 그들은 모두를 제압시킵니다.
3. 시원한 웃음 그 이상을 주는 영화
<극한직업>에서 스트레스 해소할 수 있는 가장 재미있는 요소 중 하나는 혼돈 속에서의 팀워크의 묘사입니다. 과로한 형사들이 약속된 치킨 가게에서 마약망루를 포획하기 위해 변장하면서, 그들의 처음에는 무능하고 개성적인 습관들이 재앙을 일으킵니다. 그러나 팀이 공동의 임무를 통해 유대감을 형성함에 따라 한때 어색했던 형사들은 그들의 리듬을 찾아내어,
그들의 고스트레스 작업을 유쾌한 걸작으로 바꿉니다. 이 협동과 협력의 묘사는 스트레스 받는 노동자들에게 그들의 고뇌 속에서 혼자가 아님을 상기시키는 것입니다. 형사들처럼, 팀 내에서 지원을 찾는 것은 부담을 줄이고 가장 어려운 상황에도 유머를 주입할 수 있습니다.
웃음은 오랫동안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최고의 약으로 칭송받아왔으며, <극한직업>은 이를 풍부하게 제공합니다. 슬랩스틱 코미디부터 기발한 일방적인 발언까지, 영화의 유머는 일상 생활의 엄격함으로부터의 환영적인 탈출을 제공합니다.
형사들의 치킨 요리에 대한 웃기는 시도이거나 용의자와의 웃긴 조우라면, 각 장면은 스트레스에 빠져 있는 관객들을 위한 코미디적인 안전밸브입니다. 영화 <극한직업>에서는 완벽하게 힐링할 수 있는 웃음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극한직업>은 종종 우리 자신을 발견하는 상황의 순수한 터무니없음을 반영하여 코미디 거울로 작용합니다. 무능한 범죄자와의 싸움부터 개인적과 전문적인 삶을 조율하는 것까지, 영화의 캐릭터들은 혼돈이 최고로 우세한 세계에서 길을 찾습니다. 그러나 절망에 빠지지 않고, 그들은 열린 가슴으로 터무니없는 것을 받아들이며, 가장 그럴듯한 장소에서 유머를 찾습니다. 이 관점 전환은 시청자들에게 삶의 도전에 대해 가벼운 태도를 취할 것을 권장하며, 때로는 스트레스를 웃음으로 치유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상기시킵니다.
영화 <극한직업>은 웃음 이상의 것, 현대 생활의 압박에서 해방을 찾는 스트레스받는 개인들을 위한 치료적인 탈출을 제공합니다. 팀워크, 웃음, 그리고 터무니없는 것에 대한 묘사를 통해 영화는 스트레스를 다루고 혼돈 속에서 기쁨을 찾는 데 대한 소중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이 영화를 보며 우리는 우리의 스트레스가 웃음 속에서 사라질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