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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겟 출연진 줄거리 영화를 통해 본 사이버 범죄의 위험

by 메이그린 2024. 2. 27.

 

 

1. 영화 타겟 출연진

장수현 (신혜선)

인테리어 회사 팀장. 중고거래 범죄의 표적이 된 인물.

 

주철호 (김성균)

서울북부경찰서 사이버수사팀 형사. 중고거래 범죄사건을 끝까지 수사한다.

 

김 실장 (임철수)

인테리어 회사 실장.

 

오달자 (이주영)

인테리어 회사 직원. 수현보다 나이가 더 많으며 수현의 직장 동료이자, 과거에는 룸메이트로 함께 생활하면서 일상을 공유한 절친이자 언니.

 

나승현 (강태오[특별출연])

서울북부경찰서 사이버수사팀 형사. 주철호의 후배.

 

혜진 (금새록)

과거, 수현과 비슷한 사건에 연루된 인물.

 

작업반장 (최재섭)

장수현이 담당하는 시공 현장의 작업반장.

 

남대생 (노영학)

중고거래 범죄의 또 다른 피해자이자 그놈에게 처음으로 살해당한 남성.

 

 

2. 영화의 줄거리

인테리어 회사에서 팀장을 맡고 있는 주인공 장수현(배우 신혜선)은 세탁기가 고장 나 고민하고 있던 수현에게 직장 동료의 제안으로 중고거래를 제안받았고 곧장 중고거래로 제법 괜찮은 가격에 괜찮은 물건을 고르고 개인적으로 흐뭇해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집으로 배송 온 그 물건은 고장 난 세탁기였고 현금 30만 원을 날렸다는 생각에 속 깊은 곳에서부터 울화가 차오릅니다.

회사에서도 맨날 실장한테 당하고 화가 많았는데, 이렇게 사기까지 당하니 오늘따라 더 화를 참을 수 없던 그녀는 경찰에 신고를 합니다. 그러나 경찰에게서 이런 신고가 하루에도 이 동네에서만 수백 건이 쏟아지는데 빠른 수사를 해줄 수 없단 말에 또 화가 치밀고 이대로 당할 수만은 없다고 생각한 수현은 직접 판매자를 찾아 나서기 시작합니다.

 

아직도 사기 치고 있는 그놈. 요놈 잘 걸렸다 싶은 수현은 다른 사람들에게 댓글로 사기꾼이라며 거래를 방해하고

곧이어 수현에게 그놈으로부터 문자가 옵니다. 후회할 짓 하지 말라고 합니다. 하지만 수현도 그냥 넘어갈 생각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여기서 봐줄 테니 후회할 짓 하지 말라는 그놈의 메시지. 도대체 무슨 뜻일까?

 

다음날부터 수현에게는 이상한 일들이 계속해서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주문한 적도 없는 음식들이 수현의 집으로 배달되기 시작했고 한밤중에 이상한 남자들이 그녀를 찾아옵니다. 개인정보는 모두 유출되고 심지어 보이스피싱까지 당할 뻔한 수현은 점점 더 수세에 몰리기 시작합니다.

이제 일상생활 자체가 불가능할 지경에 이르게 되고 겨우 시작된 수사에도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던 중 자신과 중고거래했던 그 남자의 집을 경찰과 함께 찾게 된 수현은 자신과 중고거래했다는 그 남자의 시체를 발견합니다.

이제부터 그녀에게 진짜 공포가 시작됩니다. 그렇다면 자신은 누구와 중고거래를 한 것일까?

 

그리고 조금씩 더 그녀를 옥죄어오는 정체 모를 그놈은 그녀를 타겟으로 삼고 계속해서 수현의 곁을 맴도는데, 음식 배달원으로 변장해 계속해서 그녀의 집 주변에 있고 그녀의 집 앞 CCTV 설치기사처럼 위장해 접근한 후 수현의 집 비밀번호까지 알아내는 치밀함을 보입니다. 그리고 수현의 집 안 곳곳에도 CCTV를 설치해 그녀를 몰래 지켜보기까지 합니다.

 

이후에는 수현 회사 실장까지 살해하고 수현의 집에 처박아두기까지 하는 대범함을 보입니다. 심지어 경찰도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하고 납치당하던 수현을 쫓다가 사고로 사망까지 당하기도 합니다. 결국 범인의 얼굴을 유일하게 아는 수현의 기지로 범인을 유인해 결국 몸싸움 끝에 범인을 죽이고야 사건이 끝납니다. 그렇게 범인이 사라지고 수현은 원래 일상을 되찾습니다.

 

 

3. 영화를 통해 본 사이버 범죄의 위험

2023년에 개봉한 한국 영화 "타겟(Target)"은 사이버 범죄를 중심으로 한 스릴 넘치는 내러티브로 관객들을 매료시켰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사이버 범죄 활동의 증가로 인해 경찰이 이러한 현대적 범죄와의 전투에서 직면한 어려움을 생각해보게 합니다.

 

영화 "타겟"에서는 사이버 범죄자가 사용하는 정교한 전술에 대해 목격합니다. 민감한 데이터베이스 해킹부터 대규모 데이터 유출까지, 이 영화는 사이버 위협의 끊임없는 진화에 대해 알려줍니다. 사이버 범죄자가 디지털 인프라의 취약점을 이용하기 위해 끊임없이 적응하고 있는 점으로 볼 때, 경찰 당국은 이러한 전술과 걸음을 맞추기 위한 어려움에 직면합니다.

"타겟"에서 세밀한 사이버 공격이 묘사되는 것은 경찰이 이러한 위협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기 위해 첨단 기술과 사이버 보안 전문 지식에 투자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타겟"에서 가장 경고적인 측면 중 하나는 사이버 범죄 네트워크가 국제적 경계를 넘어 활동한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또한 이러한 네트워크는 종종 어둠의 인터넷에서 운영되며 익명성이 최고입니다. "타겟"이 생생하게 보여 주는 바와 같이, 사이버 범죄의 국제적 특성은 전 세계의 경찰 당국 간에 협력과 정보 공유를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인터폴, 유럽 경찰국 및 기타 국제기관은 사이버 범죄 집단을 해체하고 그들의 활동을 방해하기 위한 노력을 조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기술적인 복잡성 이상으로, "타겟"은 사이버 범죄의 인간적 비용을 강조합니다. 사이버 공격의 피해자들은 종종 재정적 손실, 신원 도용 및 정서적 고통을 경험합니다. 더 나아가, 이 영화는 사이버 범죄 수사를 맡은 경찰관들의 심리적 피로에 대해 탐구합니다. 사이버 범죄자를 끊임없이 추적하는 것은 그들의 복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는 경찰 관서에서 종합적인 지원 메커니즘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타겟"은 사이버 범죄 통계 뒤에는 인간의 회복력과 취약성에 관한 이야기가 있다는 것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타겟"은 사이버 범죄와의 전투에서 경찰이 직면하는 어려움을 생생하게 묘사합니다. 사이버 범죄자의 전술의 복잡성부터 범죄자 네트워크의 국제적 영향까지, 이 영화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통합된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영화 "타겟"을 통해 우리는 사이버 범죄에 대한 경계와 행동 요령에 대하여 주의 깊게 기억하고 영화가 아닌 현실에서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